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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새로운 독설 종결자로 등극했다.
제시카 고메즈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 2(이하 레이싱퀸 2)'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베테랑 모델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녹화에서 제시카 고메즈는 한 모델에게 "실제로 보면 얼굴도 귀엽고, 정말 아름다운 분입니다. 하지만 사진에서는 그런 것들이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조금 심심한 사진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사진이 심심한 느낌이 있습니다. 레이싱 퀸이란 이미지는 저에겐 떠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을 편하고 자연스럽게 보여야 합니다"라고 평가해 레이싱 모델 도전자들을 당혹케했다.
독설 심사평은 물론 제시카 고메즈는 도전자들의 포즈뿐 아니라 메이크업, 패션 스타일링까지 평가하며 전문가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없었던 영어 독설도 재미 요소.
대한민국 최고의 레이싱 모델을 가리는 '레이싱퀸2'는 마지막 우승자에게 1억원의 상금과 한국 타이어 1년 전속 모델의 기회, 국내외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 참여,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등 파격적이고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방송은 3일 밤 12시.
[영어 독설로 심사평한 제시카 고메즈.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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