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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환경을 생각하는 한 소년의 빨대 소비 줄이기 환경 운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마일로라는 소년이 빨대 소비를 줄여 환경을 지키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마일로는 식당에서 음료수를 줄 때 빨대 없이 입을 대고 마실 의향이 있는지 여부를 손님들에게 일일이 물어보는 방식으로 빨대 소비를 줄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미국에서는 이 소년의 운동이 화제가 되면서 현재까지 미국 10개주 500 여 곳의 식당, 회사 등에서 빨대 소비 줄이기 운동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고 이 방송은 보도했다.
마일로는 "사람들은 플라스틱 빨대가 우리 손자들이 태어난 뒤에도 지구에 남는다는 사실을 잊고 지낸다"며 환경 운동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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