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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2011 피겨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일본 여자 피겨스케이트 안도 미키(23)가 연인과 키스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최근 일본 여성주간지 '여성세븐'에 따르면 미키와 그의 연인이자 후쿠오카현 스케이트 클럽 소속의 난리 야스하루(25)가 나란히 도쿄 메이지지구를 걷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둘은 휴대전화기로 서로 셀카 사진을 찍는가 하면 주변 시선을 피해 가볍게 키스를 하기도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난리 야스하루는 일본 여성팬들 사이에서 '멘타이(후쿠오카 명물명태) 왕자'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꽃미남 피겨선수이다.
이 매체는 "이 둘은 오래전 쥬니어 시절부터 사이가 좋았고, 가족끼리도 친하다"며 "안도가 올해 프로로 전향한 그에게 연애 및 장래 문제를 상담하면서 자연스럽게 사귀기 시작한 것 같다"고 예상했다.
한편 안도 미키는 코치 니콜라이 모로조프와 연인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미키가 3년간 반동거관계였던 모로조프와 헤어지고 새로 야스하루를 정식 연인으로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도 미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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