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두산 외국인 투수 페르난도 니에베가 2군 등판을 가졌다.
페르난도는 3일 이천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의 2군 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동안 35개의 공을 던졌다. 2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최고구속은 150km까지 나왔으며 팀은 4-8로 패했다.
지난 한 달간 페르난도는 1군 무대에서 자취를 감췄다. 팔꿈치 염증으로 인해 8월 5일 2군으로 내려갔기 때문. 2군에 내려가기 전에는 1군에서 13경기에 등판, 2승 5패 평균자책점 7.00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바 있다.
[사진=두산 페르난도]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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