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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카리스마 매력에 클래식하면서도 웅장한 매력을 더했다.
인피니트는 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3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내꺼하자' 리믹스 버전을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는 인피니트를 중심으로 양 옆과 뒤에 오케스트라를 배치했다. 인피니트는 리믹스 버전에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클래식함을 연출하며 절도있는 안무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
지금까지 아이돌그룹이 오케스트라와 무대에서 협연한 적이 없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더욱 끌었다.
지난 1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첫 1위를 수상한 인피니트는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인피니트.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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