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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이보영과 이태성의 첫키스가 공개된다.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의 강재미(이보영 분)와 변동우(이태성 분)가 극중 변호사 사무실 앞 복도에서 떨리는 첫키스를 한다.
앞서 동우는 재미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3일간 생각할 시간을 주겠다고 했고, 재미는 자신이 동우를 좋아하는 마음을 깨닫고 그의 사무실을 찾아간다.
사무실 앞에서 재미는 "이혼녀인 내 신분과 변호사인 당신은 어울리지 않는다.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고, 동우는 말없이 재미를 안고 키스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동우를 좋아하지만 사랑이 시작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재미의 마음과 묵묵히 재미를 믿고 기다리는 동우의 매력이 잘 드러났다"고 전했다.
재미와 동우의 떨리는 첫키스는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보영(왼쪽)-이태성.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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