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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힙합듀오 리쌍이 항간에 떠돌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리쌍의 개리와 길은 3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최근 이들을 둘러싼 불화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개리는 “두 사람의 사이가 안 좋아 보인다고 말하는 팬들이 많다”는 리포터의 말에 “우리는 자주 티격태격한다”며 “우린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눈빛만 봐도 서로의 기분을 잘 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우리를 처음 본 사람들은 티격태격 대는 모습에 우리 사이가 좋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해서 소문이 나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 리쌍은 최근 정규 7집 앨범 ‘아수라발발타’(AsuRa BalBalta)의 전곡이 1위부터 10위까지 랭크된 것에 대해 “축제 같다. 음악차트를 봤는데 우리 노래가 전부 랭크돼 있어 깜짝 놀랐다”며 소감을 전했다.
[길(왼쪽), 개리. 사진 = 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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