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주말 두산과의 2경기를 모두 내준 SK 이만수 감독대행이 타격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이만수 감독대행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이 감독대행은 부임 이후 4승 10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이 감독대행은 "전체적인 타격 슬럼프가 길어져서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SK는 두산 마운드에 5안타로 묶이며 영봉패했다. 타자들에게 아쉬움을 드러낸 것과 달리 "투수들은 잘 막았다"고 칭찬했다.
[사진=SK 이만수 감독대행]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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