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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타티아나 리센코(러시아)가 여자 해머던지기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센코는 4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여자 해머던지기 결선서 77m13을 기록해 독일의 베티 하이틀러(76m06)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5년 헬싱키 대회 동메달리스트인 리센코는 1차 시기서 76m80, 2차 시기 77m09를 성공시킨 뒤 3차 시기서 최고 기록인 77m13을 기록했다. 결국 리센코는 하이틀러의 추격을 뿌리쳤다.
동메달은 중국의 장웬시우가 기록했다. 장웬시우는 75m03을 던졌다.
[타티아나 리센코.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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