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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크리스찬 데일러(미국)가 세단뛰기서 금메달을 따냈다.
테일러는 4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단뛰기 결선서 17m96을 기록하며 시즌 최고 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테일러의 이날 성적은 시즌 최고 기록이다.
1차 시기를 실패한 테일러는 4차 시기서 17m96을 뛰었고, 6차 시기서도 17m96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필립스 이도우(영국)는 17m77로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윌 클레이(미국)는 17m50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크리스찬 테일러.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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