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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도쿄 배선영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28)이 내년 군 입대 계획을 밝혔다.
이특이 4일 오후 도쿄돔에서 열린 SM TOWN LIVE WORLD TOUR 도쿄돔 공연 이후 국내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군입대 계획을 언급했다.
그는 이번 도쿄돔 공연 중 가장 좋았던 무대로 36명의 SM 소속 가수들이 모두 올랐던 엔딩 무대 '빛'을 꼽으며 "함께 노래부르면서 열광하는 모습에 행복했다. 도쿄돔 무대는 군대 가기 전에 꼭 서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의 입에서 군대라는 말이 나오자, 동료 선후배 가수들이 일제히 "언제 갈 예정이냐"라고 물어봤다. 이특은 "내년에 갈 예정이다. 그러니 부디 군대나 가라는 악성댓글은 이제 삼가해달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외에도 이특은 추석 소원으로 "3년 전에는 늘 '샤이니 빨리 늙게 해주세요'가 소원이라고 말했는데 이제 내 입에 달고 다니는 소원은 시간이 멈췄으면 한다는 것이다"라며 "또 오는 11월 19일과 20일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예정된 슈퍼주니어의 슈퍼쇼4 공연이 매진되고 12월 10일 11일 오사카 공연이 매진되는 등,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특.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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