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10kg 감량 비법은?" 다이어트 도시락 공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정식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는 허각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허각은 4일 밤 자신의 미투데이에 "트레이너 선생님이자 감시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내 친구와 맛있는 건강 음식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허각은 친구와 함께 도시락을 들고 있다. 도시락에는 각종 야채와 양배추와 소고기, 오곡밥을 싸서 만든 양배추 말이 등이 들어있다.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주로 유산소운동과 근력 위주로 했다. 근육을 만들기 보다는 균형적인 몸을 유지하는 쪽에 중심을 뒀다"며 "느릅나무 한약재 등을 사용한 건강식을 챙겨먹으며 영양가는 최대치로 칼로리는 최저치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운동, 식단 등의 효과도 있었겠지만 새로운 음반에 대한 많은 생각과 부담감, 연습 등이 체중 감량에 작용한 것 같다"고 덧붙였따.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변신한 허각은 오는 16일 데뷔 앨범 '퍼스트 스토리(First Story)'를 발매한다.

[다이어트 도시락을 공개한 허각. 사진 = 에이큐브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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