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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잉글랜드)이 박주영의 입대 연기를 위해 고심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4일(한국시각) 아스날이 박주영의 병역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박주영은 2013년까지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경찰청에 입단해 병역 문제를 해결한다고해도 2014년 부터 경찰청에서 활약해야 한다.
아스날 구단 대변인은 "박주영은 조국을 위해 병역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서도 "우리는 병역을 연기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데일리스타는 '아스날은 300만파운드(약 51억원)의 금액을 모나코에 지불하며 박주영을 영입했다'면서 '박주영이 병역 문제를 해결할 경우 모나코 측에 이적료를 추가 지급하며 박주영과의 계약기간도 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주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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