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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세호 인턴기자] 플로리다 마린스의 유격수 헨리 라미레즈(27)가 왼쪽 어깨 수술로 인해 올 시즌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각) 라미레즈가 어깨 수술을 받게 되면서 올 시즌을 마감할 것 같다고 전했다.
플로리다 구단의 팀 닥터 카플란이 라미레즈에게 수술을 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수술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라미레즈는 지난 8월 3일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 그동안 마이너리그 싱글A에서 뛰며 재활 중이었다. 하지만 지난 목요일 MRI 검사 후 상태가 호전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며 수술까지 앞두게 된 상황이다.
2006시즌을 앞두고 보스턴에서 플로리다로 트레이드된 라미레즈는 루키 시즌부터 팀의 주전 유격수로서 타율 .292 17홈런 51도루를 기록하며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라미레즈는 4년 연속 20홈런-20도루를 기록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자리했다. 하지만 라미레즈는 올 시즌 타율 .243 홈런 10개 45타점으로 부진했고 결국 부상으로 수술을 앞두게 됐다.
한편 플로리다 구단은 시즌아웃된 라미레즈의 복귀를 차기 시즌 새 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전으로 잡은 상태다.
[헨리 라미레즈. 사진 = MLB.COM 캡쳐]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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