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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주말극 ‘내사랑 내곁에’(극본 김사경/연출 한정환)가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내사랑 내곁에’ 36회분은 시청률 17.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의 최고 시청률이었던 15.5%보다 1.5p 상승한 수치로, ‘내사랑 내곁에’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봉선아(김미숙 분)가 고진국(최재성 분)과의 파혼 사유를 밝히며 고석빈(온주완 분)과 배정자(이휘향 분) 모자를 압박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또 이소룡(이재윤 분)은 자신이 업둥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베일을 벗은 이소룡의 출생의 비밀과 봉선아의 반격이 폭풍 전개되면서 드라마의 긴장감을 고조시켰고, 이는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한편 ‘내사랑 내곁에’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9시 뉴스’는 16.3%, KBS 2TV ‘개그콘서트’는 15.7%, MBC ‘천번의 입맞춤’은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왼쪽부터 이재윤, 이소연, 전혜빈, 온주완. 사진=마이데일리DB]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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