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유준상이 "큰 아들은 배우, 작은 아들은 가수를 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5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육아 문제는 아내에 전담시키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유준상은 "되도록이면 아내와 같이 상의하고 있다. 아내도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담시킬 수 없다"며 "오랫동안 함께 아이를 돌봐주신 이모님 덕분에 나눠가면서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아이가 연기를 하겠다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에는 "나는 찬성이다. 큰 애한테는 뮤지컬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세살짜리 애는 내가 노래 연습을 하면 따라한다"고 말했다.
이어 "큰 아이는 배우, 작은 아이는 가수를 시키면 어떨까 싶다"며 "그래도 자기들이 하고 싶은 거 해야죠"라고 덧붙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