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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유준상이 아내 홍은희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유준상은 5일 낮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집에서 통제를 받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유준상은 “안 받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며 “통제가 곧 따뜻한 격려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 촬영을 떠나면 20일 정도 지방에 가있기도 하는데 돌아오면 어김없이 편하게 대해준다. 고마우면서도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아내 홍은희가 특별히 고마울 때를 설명했다. 유준상은 “어떤 걸 했을 때 칭찬을 안 해줘서 더 좋다. 내 연기나 노력에 대해 냉정히 평가한다. 아내가 ‘아직 더 해야한다’, ‘조금 부족하다’, ‘잘했다’ 등 냉철하게 평가한다. 다른 사람이 그런 말 하면 기분 나쁘겠지만 나를 지켜본 아내가 그렇게 얘기해주면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준상과 그의 아내 홍은희.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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