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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광구’와 ‘푸른소금’이 ‘최종병기 활’에 패배한 이유?

시간2011-09-06 09:08:12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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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이 ‘7광구’(감독 김지훈)에 이어 ‘푸른소금’(감독 이현승)까지 잡았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지난달 10일 개봉한 ‘활’은 개봉 직후 줄곧 1위를 차지 하고 있다. 누적 관객은 약 510만 명. 그야말로 한국 극장가는 ‘활’의 독주다.

일부 작품들이 경쟁작이 없는 시기를 잘 만나 장기 흥행에 성공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활’은 시대가 다르다.

앞서 올 여름 최고 블록버스터에 하지원이 주연한 ‘7광구’가 극장에 떡하니 걸려 있었고, 뒤 이어 충무로 최고스타 송강호에 시트콤 탤런트를 넘어 영화판에도 도전장을 내민 신세경이 주연한 ‘푸른소금’이 뒤이어 왔다.

하지만 결과는 ‘활’의 완승. 특히 ‘푸른소금’이 개봉한 이후 관객이 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 9월 첫 주말 극장가에서도 ‘활’은 4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면서 그 인기를 이어갔다.

개봉 직후 4주 연속 1위는 물론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써니’에 이어 두 번째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활’은 박해일, 류승룡 등이 주연으로 나섰지만, ‘7광구’의 하지원, 안성기, 오지호와 ‘푸른소금’의 송강호, 신세경의 이름값에는 비교하기 힘들다. 또, 제작비에서도 두 영화에 비해 ‘활’은 낮은 금액이 투입됐다.

그렇다면 지금의 ‘활’을 있게 만든 것은 무엇일까? 바로 ‘스토리’다. 영화가 흥행하기 위한 조건으로 배우의 이름 값, 영화의 화제성, 스토리를 들 수 있다. 관객들은 첫 주 흥행 성적으로 이 같은 조건으로 영화를 비교해 결정한다. ‘활’이 ‘7광구’와 ‘푸른소금’보다 잘난 것은 스토리 뿐.

‘활’이 가진 스토리는 활시위 같은 팽팽함에 있다.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에 끌려간 동생을 구하기 위한 주인공 남이(박해일 분)와 자신이 섬기는 왕자를 잃은 쥬신타(류승룡)의 대결은 관객들의 긴장의 끈을 한시도 놓지 않는다.

멜 깁슨이 감독한 할리우드 영화 ‘아포칼립토’가 생각나는 지극히 단순한 서사를 가진 ‘활’이지만 김한민 감독은 연출의 위력으로 ‘활’을 명품 액션 영화로 만들었다.

반면 ‘7광구’는 관객이 주연들에게 감정을 대입하기도 전에 죽어나가고 주인공 해준(하지원 분)시종일관 괴물에 쫓긴다. 괴물이 등장하고 왜 사람을 공격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찾아 볼 수 없다.

‘푸른소금’ 또한 전직 조폭 두헌(송강호 분)과 그를 감시하는 사격선수 출신 킬러 세빈(신세경 분)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조폭 생활을 청산하려는 두헌의 노력과 그를 암살하려는 세빈의 엇갈린 사랑이라는 큰 그림은 스토리의 부제 때문인지 하나로 모아지지 않는다. 따로 따로 에피소드를 띄워 놓은 것 같은 느낌까지 받는다.

이현승 감독 특유의 서정성을 담은 영상과 주연 송강호의 연기자체는 훌륭했다. 하지만 ‘푸른소금’에서는 그 두가지를 제외하고는 장점을 찾아 볼 수 없었다.

‘활’은 음향효과를 제외하고는 따로 때 놓고 보면 딱히 훌륭할 것은 없는 작품이다. 하지만 평범한 개체들이 잘 정돈된 스토리와 김 감독의 연출이라는 지휘 속에 어우러지면서 관객이 이해하기 쉽고 몰입할 수 있는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냈다.

영화가 장기흥행 하기 위해서는 화제성 같은 단발성이 아닌 스토리가 좋아야 한다는 원칙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다.

[사진 = 최종병기 활 – 7광구 – 푸른소금]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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