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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가수 고영욱이 김조한에게 받은 따뜻한 선물을 공개했다.
고영욱은 5일 오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한 형이 또 만들어 온 캔 커피. 따뜻한 사람이다"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캔커피에는 선글라스를 끼고 멋쩍게 미소를 짓고 있는 김조한의 사진이 붙어 있고 이어 아래에는 '영욱아 힘내! 형이 있잖아'라는 글귀가 적혀져 눈길을 끌었다.
김조한은 이전에도 스태프들과 출연진들에게 한 차례 커피를 선물한 바 있다.
이에 고영욱은 "알수록 진국인 조한이 형 나가수에서 내 말 많이 편집된다고 항상 안타까워 해주고. 소 같은 눈만 봐도 좋은 사람이란 게 느껴지는 좋은 형"이라며 김조한의 성품을 칭찬했다.
김조한과 고영욱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각각 가수와 매니저로 인연을 쌓았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둘의 모습에 "훈훈하고 보기 좋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김조한이 고영욱에게 선물한 캔커피. 사진 = 고영욱 트위터]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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