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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순간의 아찔함으로 시청자의 눈을 유혹하는 섹시 광고의 향연이 펼쳐진다.
글로벌 남성채널 FX는 오는 7일 밤 12시 세계 각국의 기발하고 섹시한 광고만을 모은 'FX 섹시 광고 어워드'를 방송한다.
전세계 유명 브랜드들의 섹시코드를 이용한 광고만을 모은 이번 방송은 매 광고마다 섹시지수로 점수를 매겨 그날의 최고 우수작을 선정한다. 유명 청바지 브랜드나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등 세계 각국의 내로라 할 만한 브랜드들의 개성 넘치는 광고들이 독특한 볼거리를 더한다.
'섹시 광고 어워드'의 작품은 아찔한 섹시함과 기발한 상상력을 동시에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저가 항공사 광고의 경우, 아내를 놀라게 하기 위해 퇴근 후 알몸으로 집에 들어선 남편이 문 앞에서 장인, 장모와 맞닥뜨린다. 알고 보니 장인, 장모는 저렴한 비행기 표 덕분에 쉽게 딸의 집에 방문했던 것. 기발한 사고의 놀라운 반전이 섹시 광고의 묘미다.
[사진 = 티캐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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