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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국세청 세무조사 후 추징금 부과 조치를 받은 배우 김아중이 심경을 전했다.
김아중은 6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잘 알지 못했던 부분을 배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 더욱 성숙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5일 저녁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최근 탤런트 김아중에게 과소신고한 2007부터 2009년분의 세금을 내라고 추징금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아중 측은 "김아중은 1개월 여의 기간 동안 담당 세무사를 통해 국세청의 절차와 조사에 충실히 따르면서 조사에 응했다. 세무사는 필요 경비를 인정해달라는 점 등 몇몇 항목에 대해 국세청에 이의를 제기했다. 하지만 신고 내역 중 세금이 과소 납부됐다고 결론이 내려져 결과적으로 추징금을 부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아중.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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