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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박주영(26·아스날)의 새 감독 아르센 벵거(61)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로부터 추가 징계를 받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6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두 경기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벵거 감독은 지난시즌 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직후 스위스 출신의 마시모 부사카 주심을 비판한 바 있다. 당시 UEFA는 이와 관련해 벵거 감독에게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벵거 감독은 UEFA의 징계에 따라 최근 펼쳤던 우디네세(이탈리아)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벤치를 지키지 못했다.
문제는 그날 벌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벵거 감독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벤치에 지시를 내렸다. 이는 UEFA에서 금지하고 있는 규정이다. 결국 UEFA는 이 부분을 문제시 삼아 벵거 감독에게 추가로 UEFA 챔피언스리그 2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다.
아스날 측은 이에 곧바로 항소했으나 UEFA는 이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또 한차례 한 경기 추가 징계를 받고 말았다. 우디네세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을 이미 치른 상황에서 벵거 감독은 이후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경기 출전 정지로 끝이 날 상황이었으나 이번 추가 징계로 조별리그 2차전까지 나설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아스날은 14일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도르트문트(독일)전과 29일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의 2차전을 벵거 감독없이 치르게 됐다.
[벵거 감독.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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