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싱글 '인 마이 헤드'로 日시장 본격 데뷔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밴드 씨엔블루가 일본 메이저 음악시장에 전격 데뷔한다.

최근 워너 뮤직 재팬과 계약을 맺은 씨엔블루는 오는 10월 19일 싱글앨범 '인 마이 헤드(In my head)'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메이저 무대에 뛰어든다.

인디 밴드로 먼저 활동했던 씨엔블루는 100여회의 길거리 공연과 투어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그 결과 메이저 데뷔가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주목받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앨범 '아이 돈트 노 와이(I don't know why)'는 오리콘 인디즈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인디 밴드로서의 마지막 앨범 '392'는 일본 유명 가수들과의 경쟁에서 오리콘 앨범부문 일간차트 3위에 올랐다.

일본 정식 무대를 앞두고 씨엔블루는 오는 17일, 18일 서울 단독 콘서트에 이어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인디즈 마지막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 = 일본 메이저에 데뷔하는 씨엔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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