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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US오픈 테니스대회 단식서 가볍게 8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에 위치한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4회전에서 알렉산드르 돌고폴로프(23위·우크라이나)를 3-0(7-6<14> 6-4 6-2)으로 제압했다.
조코비치의 상대인 돌고폴로프는 지난 1월에 열린 호주오픈에서 8강에 진출하며 깊은 인상을 줬던 선수다. 이를 맞아 조코비치는 1세트에서 16-14까지가는 타이브레이크 끝에 어렵게 세트를 따냈다. 이후 2세트와 3세트를 가볍게 승리로 이끌면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8강에 오른 조코비치는 안코 팁사레비치(20위·세르비아)와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노박 조코비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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