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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두 커플이 동반 하차한다.
6일 오후 '우결' 제작진에 따르면, '우결'의 두 커플인 권리세, 데이비드 오와 닉쿤과 빅토리아가 오는 17일 방송에서 동반 하차하게 된다. 10일 방송되는 17일 분의 예고편에도 이들의 마지막 촬영분이 미리 공개될 예정이다.
'우결' 제작진은 "두 커플의 하차가 최종 확정됐다"라며 "권리세와 데이비드 오는 알려진대로 아이돌 육상 선수권 경기대회 출전 모습을 끝으로 '우결'에서 작별하게 되며, 이들 커플보다 오래 '우결' 공인 가상 커플로 활약해온 닉쿤과 빅토리아는 지인들과 모여 작별 파티를 하고 파티 이후 둘만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라고 전했다.
이들 두 커플에 이어 '우결' 바통을 이어받은 새로운 커플은 현재 미정이다.
한편 현재 '우결'에는 두 커플 외에도 김원준·박소현, 이장우·함은정 커플이 출연 중이다.
[사진=권리세와 데이비드오(왼쪽), 닉쿤과 빅토리아, 마이데일리DB및 MBC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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