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유정 인턴기자] NC다이노스 김경문 초대 감독이 팀 성적에 대해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경문 감독은 6일 오후 마산 사보이 관광호텔서 열린 'NC다이노스 김경문 초대 감독 기자회견'자리에서 "두산(베어스)을 떠난지 3개월 정도 됐는데, 참 기분이 굉장히 묘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 감독은 "저를 초대감독으로 불러주신 김택진 구단장님께 감사드린다. 창단 팀의 감독 자리는 책임감이 훨씬 크다고 생각한다"며 "스포츠팀이라는 것은 말보다는 결과라고 생각한다. 신생팀답게 패기 넘치고 열정적인 팀으로 만들어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창원시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팀을 만들어 보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김경문 감독은 지난 6월 13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두산 베어스사령탑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그는 두산에서 통산 512승 16무 432패를 기록하며, 2006년을 제외하고 모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한국시리즈 3회 준우승,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의 성과를 이룩한 바 있다. 이런 그의 이력에 매력을 느낀 NC측은 지난달 31일 김경문 감독을 창단 초대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김 감독은 계약기간 3년, 총 14억원에 계약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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