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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한효주가 국민 며느리에 등극했다.
한효주는 'KBS해피FM 추석특집 설문조사-2011 추석 며느릿감 희망 배우'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 20대 이상 성인남녀 2,005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됐다.
그 결과 이번 추석에 '아들이 며느릿감으로 데리고 왔으면 하는 배우'로 한효주가 834표(13.9%)를 받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동안 찬란한 유산, 동이 등에 출연해 순수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사랑받은 여배우 한효주가 이번에는 국민 며느릿감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
또, 추석에 데려왔으면 하는 며느릿감 2위는 621표(10.3%)를 받은 원조 엄친딸 김태희가 차지했고, 한효주와 동갑내기 배우 문근영은 529표(8.8%)로 국민 여동생의 이미지를 벗고 당당하게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이민정이 377표(6..3%)를 획득해 그 인기를 입증했으며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배우 '공블리' 공효진이 370표(6.2%)로 5위에 올랐다.
그 뒤로 김하늘, 김선아, 손예진, 구혜선, 최강희 등이 희망하는 며느릿감에 이름을 올렸다.
[한효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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