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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건강미의 대명사 유이가 천하장사로 변신했다.
6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극본 권인찬, 연출 윤상호) 10화에서 유이(성미수 역)가 오지 산골에서 막노동을 하며 천하장사로 거듭난다.
5일 방송에서 유이는 자신을 응원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확인하고 산 속에서 로버트 할리(윤광백 역)에게 골프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6일 방송에서 유이는 정작 골프채 한번 잡지도 못하고 영문도 모른 채 산속에서 계곡물을 길어오고 도끼질을 하는 등 막노동을 펼친다.
특히 유이는 촬영 당시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반소매와 스커트 차림으로 강원도 해발1,500m의 고산에서 촬영에 임해 제작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현세 화백의 '버디'(그림 이현세, 글 최성현)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버디버디'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천하장사 체력으로 촬영에 임한 유이. 사진 = CJ E&M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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