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불복쇼2' 강예빈, '한복 꽈당녀' 등극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강예빈이 '꽈당 한복녀'로 등극했다.

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복불복쇼2'에선 섹시함과 백치미를 동시에 지닌 강예빈이 한복 때문에 곤욕을 겪었다.

추석 특집으로 진행한 이번 '복불복쇼2'에선 멤버들 전원이 고운 한복을 입었는데 특히 양반집 규수처럼 차려입은 강예빈의 자태에 남성 출연진의 시선이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예쁜 것도 잠시, 강예빈은 한복을 입고 덩실덩실 춤으로 추다 넘어졌고, 게임을 하다가 또 넘어지더니 시종일관 몸개그를 선보였다. 일순간 '꽈당 한복녀'가 됐는데 심지어 제기차기를 할 때조차 그녀에게는 너무 버거웠는지 무릎 위까지 거침없이 치마를 걷어 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복을 입고 '꽈당 한복녀'가 된 강예빈의 모습은 7일 밤 12시 10분 '복불복쇼2'에서 방송된다.

[강예빈.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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