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성청은 6일 오후 4시경 "금요일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기 시작해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며 "귀성길이 조금 불편할 수 있겠지만,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구름만 많을 것으로 보여 귀경길에는 날씨가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않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추석 당일(12일)에는 전국 대부분이 맑은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기상청은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다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상청은 추석 연휴기간 평년 기온(최저 14~22도, 최고 24~29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고 강수량은 평년(3~12mm)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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