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세호 인턴기자] LG 박종훈 감독이 주전 3루수 정성훈의 부상으로 김태완을 선발 3루수로 출장시킨다고 전했다.
박 감독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지난 4일 왼쪽 발 부상을 당한 정성훈 대신 김태완을 라인업에 올린다”고 전했다.
올 시즌 정성훈은 106경기에 출장해 .309의 타율을 기록 중이며 이날 배팅 연습은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이외에도 박 감독은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엔트리에 빠져있는 리즈에 대해 “일단 엔트리 복귀가 가능한 날은 일요일(11일)인데 아직 두고 봐야 한다. 현재 리즈 자리에 유원상이 있는데 유원상의 활약여부에 따라 리즈의 등판이 당겨질 수도, 미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LG 박종훈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