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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중견 탤런트 노주현이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에서도 촌장으로 활약한다.
노주현은 6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극 '폼나게 살거야'(극본 문영남/연출 홍창욱)의 제작발표회에서 "'청춘불패' 시즌2에도 시즌1에 이어 촌장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주현은 "아이돌 스타들과 시즌 2를 하게 되는데 이번엔 농촌 촌장이 아니라 어촌 촌장으로 나온다”라고 귀띔한 후, “애들하고 같이 가면 딸 같고 조카같고 그러니까 젊어진다. 나이에 비해 조금 젊어지는 것 같다”라며 ‘청춘불패’의 장점을 설명했다.
‘청춘불패’ 시즌2는 현재 KBS에서 기획 중으로 시즌 1처럼 걸그룹 멤버 7명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주현이 출연하는 ‘폼나게 살거야’는 가족들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가족드라마로 어머니가 암에 걸린 후 변모해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여인의 향기’ 후속으로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한다.
[노주현.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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