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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내달 14일부터 전남 영암 서킷에서 열리는 가운데 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게릴라성 홍보행사를 열었다.
조직위는 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외환은행 앞 엔터박스 무대 위에서 F1 홍보 퍼포먼스와 포토 타임 등을 가졌다. 오프닝행사로는 현재 여성 연예인 레이싱팀인 R-스타즈의 이세창과 소속 레이서인 모델 이파니, 여성레이서 최윤례, 영화배우 한예나 등이 무대에 올랐다. 또 현재 F1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탤런트 이화선과 최연소 포뮬러카 드라이버인 서주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순서로는 탤런트 최수종과 소프라노 정수경의 F1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최수종은 "월드컵과 올림픽에 이어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한국에서 개최하게된 데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이 2번째인데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수경은 "F1은 세상의 역사를 쓰는 일이다"며 F1 그랑프리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위촉식이 이어진 후 정수경의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국내 최고의 팝핀댄스팀인 애니메이션크루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자리에 참석한 연예인과 그리드 걸 등이 함께하는 일반인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동시에 티켓할인 구매행사가 진행됐는데, 티켓 할인판매는 100매 한정으로 50% 현장 할인행사로 진행돼 저렴한 가격에 F1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 = 스포츠플러스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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