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유정 인턴기자] 한화 이글스 가르시아가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팀을 4연승의 가도에 올려놨다.
가르시아는 6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8회와 9회 잇달아 1타점 적시타와 쓰리런을 날려 팀을 6-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 선발의 호투로 0-0의 균형을 이어가던 8회 초 8회초 2사 주자 2루 타석에 선 가르시아는 우측 2루타를 때려내며 길고 길었던 무득점의 침묵에서 팀을 탈출시켰다. 이어 9회 초 2사 주자1,2루인 상황에서는 박민규의 121km짜리 커브를 우측 펜스를 넘기는 3점 홈런을 작렬했다.(시즌 12호)
경기 후 가르시아는 "개인 기록보다는 찬스를 살리고 팀 승리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쓰리런은 감독님과 코칭스태프의 조언으로 가능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의 결승타로 가르시아는 팀 내 최다 결승타(7개)를 때려낸 타자의 영예를 안았다.
팀은 가르시아의 4타점에 힘입어 지난 5월 18일 잠실 두산전을 시작으로 21일 광주 KIA전까지 이뤘던 4연승 이후 올 시즌 2번째로 4연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카림 가르시아. 사진 = 대구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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