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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김조한이 팬들의 통 큰 응원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김조한의 팬들은 지난 5일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가'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위해 도시락과 음료를 보내왔다. 이들은 100인분의 도시락을 들고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MBC 드림센터에 직접 방문했다.
공개된 도시락 상자에는 '여러분들의 값진 땀방울로 이뤄낸 감동의 무대 덕분에 매주 일요일 저녁이 행복합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 드시고 에너지 충전. 피로는 극복하셔서 더 멋진 무대 만들어 주세요. '나는 가수다' 파이팅'이라는 응원글이 적혀 있었다.
특히 쥬스 컵에 붙어있는 스티커는 김조한이 고영욱을 위해 만들었던 스티커를 흉내내 만든 것으로 관심을 끌었다. 팬들이 직접 제작한 스티커에는 핑크빛 볼터치를 한 김조한의 얼굴에 여러 문구가 적혀있었다.
출연진과 제작진들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장시간 녹화에 밥 한 끼 제대로 챙겨먹기 힘들 때가 많은데 맛있는 도시락 덕분에 힘을 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며 김조한의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조한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팬들이 준 100인분 맛있는 식사와 달콤한 망고쥬스. 모든 스태프들이 감동받았습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글을 잊지 않았다.
[김조한. 사진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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