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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탤런트 윤희석이 '강심장'에서 예능감 충만한 폭로를 했다.
윤희석은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대학동기인 이선균, 오만석, 장동건과의 친분을 과시하다 의도하지 않은 폭로로 관심을 끌었다.
그는 "(장)동건이 형은 삼수해서 대학 동기로 들어왔다"라고 첫 마디를 던져 단숨에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희석은 이선균을 화장실만 가면 꼭 만나던 장친구로 꼽으며 "화장실에서 너무 자주 마주쳐서 나중에는 친해지게 되었다. 하루에 5~6번 정도 만났다. 그 사이에 가끔 한명이 더 낄 때가 있는데 그게 장동건이다"라고 이선균과 장동건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한편 윤희석은 촬영이 끝난 후 "본의 아니게 동건이 형의 비밀을 폭로하게 되어 미안하다. 시청자분들께서도 그냥 재미로만 들어주셨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장동건을 폭로한 윤희석. 사진 = S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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