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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연기의 매력에 푹 빠졌다.
김재중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연기란게 참 묘한 매력이 있네요. 노래, 춤도 연출도 작곡, 작사, 편곡도 사진 찍는 것도 너무 흥미롭고 즐거운데 연기란 세계도 또 다른 신세계네요"라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차무원을 연기하며 '무느님'이란 애칭으로도 불리는 김재중은 독특한 캐릭터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김재중은 '보스를 지켜라'를 통해 국내 안방극장에 처음 도전했는데, 대다수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과 달리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김재중의 이같은 연기력의 뒤에는 지난해 일본 후지TV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 당시 김재중은 우에노 주리, 에이타 등 일본 스타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에서도 전혀 뒤지지 않는 실력을 보였고, 2010년 닛칸 스포츠 드라마 그랑프리 남우조연상까지 거머쥐는 등 연기자로서 높은 가능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재중이 속한 그룹 JYJ는 한국어 정규 앨범 '인 헤븐(IN HEAVEN)' 발매를 앞두고 있다.
[김재중.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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