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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예능 대세' 붐이 tvN '화성인 X-FILE' 단독 MC로 나선다.
7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 붐은 '화성인 X-FILE'의 1대 MC 정가은에 바통을 이어 받아 8일 방송부터 출연한다.
'화성인 X-FILE'은 카메라가 화성인을 따라다니면서 그들의 삶을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성인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최근 군에서 제대한 붐은 특유의 순발력과 친근감을 무기로 시청자들과 화성인들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맡아 독특한 인생을 살고 있는 화성인들의 삶을 특유의 재치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붐은 "즐겨 보던 '화성인 X-FILE'의 진행자로 나서게 돼 기쁘다. 촌철살인 멘트로 시청자들에게 화성인들의 독특한 생활 비법과 세계관을 안내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또 연출을 맡고 있는 문희현 PD는 "붐은 첫 녹화부터 강한 의욕을 보이며 특유의 넉살과 쉴 새 없이 터지는 애드리브를 선보였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넘치는 에너지로 '화성인 X-FILE'를 이끌어갈 모습이 기대된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붐이 새롭게 MC로 나서는 '화성인 X-FILE'은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붐. 사진 = tvN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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