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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정재범’ 개그맨 정성호(35)가 밤마다 아내 경맑음(26)이 잠들 때까지 마사지를 해주는 사연을 전했다.
정성호-경맑음 부부는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녹화에 참석했다.
정성호는 이날 녹화의 주제인 ‘부부, 세대차이’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어린 아내의 불씨(?)를 끄기 위해 밤마다 마사지를 한다”고 밝혔다. 스킨십과 관련한 박성현-이수진의 열띤 공방을 듣던 중, 나지막이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달한 것.
정성호는 언제 어디서든 애정표현을 원하는 어린 아내에겐 스킨십이 중요하다며 어린 아내의 타오르는 불씨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밤마다 해 주는 마사지가 최고의 방법임을 강조했다.
밤새도록 아내를 위해 마사지를 한다는 정성호의 사연에 아내 출연자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남편 출연자들은 “저건 살려고 하는 행동이다”며 정성호를 동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성호는 장모님 앞에서도 거침없는 아내의 애정행각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아내의 애정공세를 즉석에서 재연하는 등 재치있는 모습으로 큰 재미를 선사했다.
나이 많은 남편들을 위한 조언, 정성호의 웃지 못 할 ‘밤샘 마사지’ 토크는 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자기야’에서 공개된다.
[정성호-경맑음 부부.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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