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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남자 6호가 현지 스태프와의 마찰로 촬영 도중 짐을 싸 긴장감을 조성했다.
남자 6호는 7일 밤 방송된 SBS 리얼리티쇼 '짝' 12기 2편에서 시종일관 여자 6호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감정이 이끄는대로 행동해 욱하는 성격도 가감없이 보여줬다.
남자 6호는 여자 6호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이 여물어 갈 때쯤 갑자기 짐을 싸기 시작했다. 여자 출연자들은 심각하게 상황을 지켜봤고 남자 출연자들은 떠나려는 남자 6호를 뜯어 말렸다.
이날 방송에서 마찰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남자 6호는 말리는 출연자들에게 "진짜 놔요"라며 평소 성격을 공개했다. 이에 남자 6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여자 6호는 "다시 알아봐야겠다. 원래 잘 욱하는 성격인지"라고 말했다.
한편 여자 6호는 최종결정에서 결국 남자 6호를 선택하지 않았다.
[사진 = S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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