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바람에 실려' 녹화차 7일 LA로 출국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임재범이 MBC 예능 프로그램 녹화 일정으로 LA로 출국했다.

임재범은 7일 LA로 출국, MBC '우리들의 일밤' 새 코너 '바람에 실려' 녹화를 진행한다. 이에 앞선 6일에는 경기 고양시 MBC 드림센터 인근 카페에서 김영호와 이준혁, 지상렬, 작곡가 하광훈, 오상진 MBC 아나운서 등과 함께 첫 녹화에 참여하기도 했다.

LA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임재범은 최근 폭행사건으로 인한 마음고생은 보이지 않을 만큼 밝은 모습이었다.

한편 임재범은 '바람에 실려'를 통해 미국 서부와 남부를 여행하며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재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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