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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나비가 보컬그룹 2AM과 노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콘서트를 연다.
나비는 오는 24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나비 두번째 콘서트 다이어리'를 개최하며 이날 콘서트에는 2AM과 노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소속사 ITM엔터테인먼트 측은 "노을과 2AM이 나비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나비와 합동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있는 노을은 나비와 같은 소속사 동료로, 이번 공연을 통해 약 4년만에 멤버 전원이 모여 첫 공식활동을 펼치는 것이라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받고 있다.
2AM은 나비의 콘서트 소식을 듣자마자 게스트를 자청할 정도로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창민과는 86클럽 동갑내기로 두터운 친분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을 앞둔 나비는 "팬 여러분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떨리고 긴장된다. 하지만 동료들의 지원사격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남은 시간 동안 더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폭풍가창력 나비의 콘서트에 감성돌 2AM과 원조보컬그룹 노을의 지원사격으로 그야말로 '명품 보컬 콘서트'가 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24일 2AM 노을을 게스트로 초대해 콘서트를 여는 나비. 사진 = IT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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