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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이선희가 MBC '위대한 탄생 시즌2(이하 '위탄2')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선희는 최근 '위탄2' 오디션 직전에 이뤄진 사전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가요계가 발전하는 이유는 정해진 틀이 없기 때문"이라며 "틀을 깨는 지원자가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 "프로그램을 떠나 가요계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진정한 가수를 찾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이선희는 가요계 전반을 걱정하는 동시에 '위탄2' 참가자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선희는 가수로서 최고의 위치에 있다. 또한 국민스타 이승기를 배출해 낸 경력이 있어 '위탄2' 참가자들 역시 멘토 이선희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심사하는 동안 칭찬과 조언을 아끼지 않은 이선희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일관하다가도 합격과 탈락 사이에서는 결단력을 보여주었다. 함께 심사를 한 다른 멘토들은 종잡을 수 없는 이선희의 심사스타일에 "이선희는 반전 심사의 일인자다"라고 말했다. 방송은 9일 밤 9시 55분.
[이선희.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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