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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성재가 '딸바보'에 등극했다.
이성재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에서 해양 경찰대원 권정률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다. 그는 아역배우 김수현과 붕어빵 '부녀(父女)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성재가 연기할 권정률은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떠나보낸 후 지독한 워커홀릭에 빠져 지내는 해양경찰대원. 특히 정률(이성재 분)은 첫사랑 아내와 어렵게 얻은 딸 한나(김수현 분)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인물로 가족과 함께 할 때면 그 누구보다 다정하고 부드러운 남편이자 아버지로 변신한다. 때문에 아내의 죽음이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갖게 되는 인물이다.
무엇보다 이성재는 극중 딸 한나를 연기하는 아역배우 김수현과 실제로도 다정한 사이를 자랑하고 있다. 연기를 할 때는 물론 촬영이 없을 때에도 두 사람은 달달한 스킨십을 주고받으며 실제 부녀 사이 같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김수현은 이성재에게 '아빠'라는 호칭으로 자연스운 연기를 펼치고 있으며 이성재 역시 친딸처럼 김수현을 예뻐해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성재는 실제로도 딸만 둘 있는 원조 딸바보. 아내와 함께 캐나다로 유학을 가 있는 딸들 때문에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는 이성재는 친딸들에 대한 그리움을 극중 딸인 김수현과 함께 보내는 시간으로 해소하고 있다.
평소 아빠의 연기에 깊은 관심을 드러내는 이성재의 딸들 역시 멀리서나마 힘찬 응원을 보내며 이성재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정릉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역시 이성재는 딸 한나와 연신 다정한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이성재가 극 중 극진한 '딸사랑'을 펼치고 있는 정률 역에 완벽하게 빙의된 모습으로 듬직한 아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셈이다.
한편 '포세이돈'은 19일 첫 방송된다.
[이성재와 김수현. 사진 = 에넥스 텔레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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