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이인혜(30)가 아이돌그룹 빅뱅의 지드래곤(23)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인혜는 최근 진행된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 녹화에서 힘든시절 지드래곤의 포옹에 위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내 생애 최고의 위로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녹화에서 이인혜는 "사실 고등학교 3학년 때의 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어린이 프로그램 MC를 하고 있었고 학업과 병행하느라 너무 힘들 때였다"며 "'이리로 오세요'라고 얘기하면 아이들이 달려와 안겼다.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곳은 함께하는 아이들이었고, 지드래곤도 그 아이들 중 한명이었다"고 말했다.
또 이인혜는 "이런 아이들이 있으니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 위로 받았다. 결국 지드래곤과 아이들 덕분에 좋은 학교도 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8일 밤 11시.
[사진 = 어린 지드래곤(오른쪽)의 포옹에 위로를 받았다는 이인혜]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