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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2011년 하반기 프로게이머 정기 소양교육이 마무리 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인성교육을 통한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소양 고취를 위해 실시하는 프로게이머 정기소양교육이 6일과 7일 이틀 간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6일 서울 광화문 사랑의 열매 지하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소양교육에서는 드래프트 지명자 10명을 포함해 총 13명의 신규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했다. 7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정기교육에서는 총 156명의 선수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신규 프로게이머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양교육에서는 이상원 강사(전 MBC게임 히어로 프런트)의 강연을 시작으로 권종철 심판위원(현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의 '프로정신' 교육이 실시됐다.
마지막 시간으로는 이장주 소장(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의 'e스포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끝으로 프로게이머로서 첫발을 내딛는 13명의 프로게이머가 탄생됐다.
한편 이번 교육에 불참한 선수들 중 사유가 인정된 선수들에 한하여 특별 보수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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