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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리듬체조 기대주 손연재(17·세종고)가 국제대회 개인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손연재는 8일(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열린 2011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 후프 종목서 결선에 진출해 27.975점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후프에서 5위에 오르며 개인 최고 성적을 올렸다. 곤봉 결선에서도 27.375점을 얻어 6위를 기록했다. 손연재는 전날 벌어진 개인종합서 109.500점을 얻어 개인 첫 톱10에 진입했다.
한편 손연재는 19일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서 개인종합 18위 안에 들어가면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손연재]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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