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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여자배구 KGC인삼공사가 연고지역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삼공사 배구단은 추석을 맞이하여 7일 대전 법동종합사회복지회관과 공주 소망공동체를 찾아 KT&G 복지재단의 '사랑의 햅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빨래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배구단의 상기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은 지난 2006년 배구단의 열성 서포터즈였던 한 자원봉사 선생님과의 인연으로 시작돼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즌중 복지시설 유소년과 장애우들을 경기장으로 초청하는 등 지금까지 인연을 맺고 있다.
선수단은 소망공동체 가족들을 위해 여름용 이불과 옷가지 등을 직접 손과 발로 빨았다. 빨래를 마친 후에는 장애우들과 함께 피구게임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GC인삼공사 배구단은 돌아오는 시즌에 꼭 경기장에 초청할 것을 약속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사진제공 = KGC인삼공사 구단]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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