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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기적의 오디션’에 도전한 지현준과 손덕기가 동료들이 뽑은 우승자에 뽑혔다.
지현준과 손덕기는 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 기자간담회에 자신을 비롯한 생방송 진출자 10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12명의 생방송 진출자는 “자신이 생각하는 우승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12명의 진출자는 자신이 생각하는 우승자를 꼽았고 합산 결과 지현준과 손덕기가 총 5표로 공동 1위에 올랐다.
특히 정혜진은 “덕기 오빠가 독기가 많다. 남을 해하는 독기가 아닌 긍정적인 독기다.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말했고 허성태는 “나이가 어린 덕기에게 연기에 대해 제일 많이 배웠다. 나를 여기까지 올라오게 해준 1등공신”이라고 말하며 손덕기를 우승후보로 점찍었다.
또 최유라는 지현준을 선택했다. 최유라는 “현준 오빠가 처음 들어올때 ‘우리 다 벗자. 그래야 우리가 난다’고 말했다. 이 말이 정말 와 닿았다. 오빠는 지금 날고 있는 것 같다”며 현준을 응원했다.
‘기적’에서 지난 6개월 동안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12명(김난아, 김베드로, 박시은, 박혜선, 손덕기, 이경규, 정예진, 주민하, 주희중, 지현준, 최유라, 허성태)은 생방송 무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평가받는다.
이들 12명의 생방송 무대는 9일(오후 11시 5분 방송)부터 시작한다.
[손덕기(왼쪽), 지현준.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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