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장윤정 못 잊었나…생방 중 장윤주를 "장윤정"으로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노홍철이 라디오 생방송 중 과거 여자친구 장윤정을 언급했다.

노홍철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FM4U ‘노홍철의 친한 친구’에서 모델 장윤주를 우연히 만난 이야기를 하던 중 장윤주 대신 장윤정이라고 말하는 실수를 했다.

이에 노홍철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생방송을 삼가야겠다”고 말했고 이를 듣고 있던 청취자들은 노홍철의 실수를 재밌어하며 “‘어머나’가 듣고 싶다”며 장윤정의 노래를 신청했다.

그러자 노홍철은 “소개할 메시지가 없다”며 담담하게 진행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홍철 장윤정은 지난 2010년 3월 교제 9개월 만에 결별했다.

[노홍철, 장윤정.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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